[시황]외국인 매수 부활…770선 `훌쩍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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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5 07: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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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황]외국인 매수 부활…770선 `훌쩍`
코스닥=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. 감자 이후 재상장 첫 날인 LG카드는 급등락을 연출하다가 2.47%가 내렸고 매각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대우종합기계는 상한가에 올라섰다. 경기방어주로 꼽히는 한국전력(-0.8%)은 강세장에소 소폭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. 19일 거래소시장은 전날보다 10.51 포인트가 오른 752.50으로 출발한 뒤 35.96 포인트(4.85%)가 급등한 777.95로 마감됐다. 외국인은 171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103억원, 기관은 278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. 레인콤이 상한가까지 치솟은 것을 비롯해 웹젠(7.4%)·CJ엔터테인먼트(7.03%)·NHN(6.85%)·LG마이크론(6.78%)·다음(5.75%) 등이 크게 올랐다. 국제 유가가 일주일 만에 하락하고 미국 증시가 반등한 데 힘입어 외국인이 ‘사자’에 나서서 주가를 끌어올렸다. 삼성전자가 5.6%가 오르며 50만원선을 회복했다. 거래소= 큰 폭으로 반등하며 770선을 회복했다. 개인과 기관은 22억원과 80억원을 각각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05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. 호로그램 매매는 700억원의 매도 우위였다. 상승 종목은 상한가 52개 등 663개, 하락 종목은 하한가 17개를 포함해 170개였다. 아시아권 시장 동반 상승세도 影響(영향)을 미쳤다. 코스닥시장은 4.77 포인트가 높은 386.88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키워 결국 15 포인트(3.93%)가 오른 397.11로 장을 마쳤다. 이날 지수 상승 폭과 상승률은 모두 지난 12일에 이어 올 들어 두번째로 높은 것이다. 주가 상승 종목은 상한가 23개를 포함해 634개로 하락 종목 124개를 크게 웃돌았다.
[시황]외국인 매수 부활…770선 `훌쩍`
<김승규기자 seung@etnews.co.kr>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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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전날 미 시장이 일제히 반등에 성공한 데 다 코스닥의 외국인들도 2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.